할렐루야!
2023년 귀한 한 해가 밝았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여러분! 새해가 되면 많은 결심들을 합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성경통독일 것입니다.
성도로서 성경읽기의 중요성도 알고, 성경을 읽기를 원해 결심하지만, 여러 이유들로 성경통독을 끝까지 해 내기란 쉽지 않습니다. ‘의지가 약해서’, ‘습관이 안 되어서’, ‘삶이 너무 바빠서’, ‘어렵고, 재미가 없어서’ 등등…
그러고 보면 성경을 꾸준히 읽지 못하는 이유가 통독의 중요성을 몰라서도, 읽고자 하는 마음이 없어서도 아닙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잘 읽을 수 있도록 돕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에 우리 교회에서는 통독표를 나누어 드리고 각자 체크를 하며 성경을 읽기도 했고, 또 지지난 해에는 성경통독과 더불어 일주일 동안의 본문 중에서 암송구절을 택해 1주일 동안 암송하고 주일예배 시간에 공동체적으로 하나님께 암송을 올려드리기도 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소 1년에 한번은 성경전체를 읽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다가 지난해부터는 성경을 눈으로 읽은 것만이 아닌, 좀더 혁신적인 듣고 보며 즐겁고 생동감 있게 읽을 수 있는 드라마바이블과 함께 를 교회적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각자의 시간과 장소에서 개인적으로 했습니다.
이번 해에도 를 교회적으로 하려고 합니다. 특별히 작년과 달리 이번 공동체성경읽기는 모든 성도님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생각했습니다.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① 공동체성경읽기용으로 제작된 성경1독 365 플랜을 나누어 드립니다.
② 매일 그날 분량의 유튜브 링크를 전체 성도님 카톡방에 올려 드립니다. 하루 15분, 같은 진도에 맞춰서 성경을 읽어 나갑니다.
* 모든 공예배(수요말씀공부예배, 금요성령충만저녁예배, 주일예배)때마다 함께 읽습니다.
* 그리고 다른 요일에는 매일저녁기도회 시간 바로 후에 개인적으로 읽습니다.
③ 다 읽으신 분들은 선교회 및 구역 카톡방에 ‘통독’ 했다는 표시를 올리며, 서로를 격려합니다.
④ 구역 및 모임 시에는 공동체 성경읽기를 함께 함으로 모임을 시작합니다.
공동체성경읽기란 “공동체가 함께 성경을 읽는 방식”입니다. 이를 통해 공동체가 말씀 가운데 역사하시는 성령 안에서 하나가 되고, 공동체 영성을 형성하게 됩니다.
새해에는 모든 성도님들이 함께 공동체성경읽기를 통해 즐겁게 성경일독의 미션을 달성하실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종태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