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그리고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저는 1월 11일 부터 17일 까지지난번에 말씀드렸던 세계모든 종족 선교회에서 동부 밀림의 12 교회, 후원하는 곳을 방문하는 6 박 7 일의 일정을 잘 다녀 왔습니다.
그곳에서는 복음의 씨앗이 뿌려져 많은 열매를 거두고 있고 그곳 리더들을 통해서 다시 개척이 이루어 지고 있는 선교 현장을 보았습니다.
말씀이 전해지지 않은 오지의 사람들을 주님이 많이 사랑하신 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현지 교인 들은 온 몸 다해 찬양하며 주님을 사모하는 그들의 신앙의 모습에 많은 주님의 은혜와 감동을 받았습니다.
선교 일정 중에 부족하지만 세계 모든 부족 선교회 목사님 설교 통역과 간증 설교도 하게 되었고 가족의 후원으로
각 교회에서 도움이 가장 필요한 2-3 사람에게 기쁨과 감사로 후원 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자녀의 도움으로만 움직일 수 있는 시력이 아주 않 좋은 사람에게 안경을 할 수 있도록 후원 했고 폐에 감염이 생겨 임신한 사람처럼 배가 불러 있는 사람에게 병원에 가서 검사할 수 있는 금액을 후원 하는 등의 경우 입니다. 그리고 손이 퉁퉁 부어 있는 사람에게 목사님 께서 준비 해 오신 항생제를 전달 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짧은 일정 이었지만 다시금 주님께서 함께 일하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 이었습니다.
카메룬 야운데에 에 돌아 와서는 차드 난민 교회에서 말씀을 전할 수 있었고 또 한 선교사님 교회에서는 성경말씀과 말씀 묵상 의 중요성에 대해 세미나도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성도 여러분께서 정성껏 준비해서 보내 주신 선교 후원금은
이곳에서 유익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김혜은 전도사 드림 ( 이곳 사역 교회 직분입니다. )